애플 주가 | AAPL 미국 증시 나스닥 전망, 수익률 50% 돌파
미국 증시가 반등을 하기 시작했다. 불과 한두달 전에 130달러를 하회하던 애플의 주가는 현재 160달러를 돌파하고 거의 170달러에 근접했다. 전고점인 180달러 근처에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나스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주도하고 있는 거대한 두 축인 애플과 테슬라 중에서도 특히 애플의 반등 기세는 상당하다.
결국, 애플이 미국의 전체적인 증시를 이끌어 나간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주가 방향과 거의 일치하는 것과 많이 비슷하다.
거대한 자본이 집약되어 있는 미국 증시의 경우 어느 하나의 주가가 이끌어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한데, 이를 애플이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 이는 이미 그 자체로 상당한 가치의 기업이라는 것이다.
애플과 같은 우량주로 단기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애플의 주가 그래프를 보면 장기투자자들 조차도 어느 정도에서 손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정도의 하락세를 보여줬지만, 지금의 애플의 주가를 보면 역시 애플이라는 소리를 할 만하다. 애플을 100달러 이하에서 매수해서 가지고 있다면, 환율로 인해서 현재 거의 100%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130달러의 평균 매수가에서 환율은 1100원대로 매수를 했는데, 현재 평가금액은 거의 50%에 해당한다.
사실상, 모든 보유종목이 애플을 제외하고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와중에, 애플의 수익이 다른 나머지의 손해를 어느정도 커버하고 있으니 이를 보아도 애플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애플 주가 전망하기
애플의 시가총액은 거의 3500조에 해당하는 약 2조 6천억 달러에 해당한다. 이러한 우량주가 지금과 같은 주가 추이를 보여주는 이유는 다음 몇가지와 같다.
최근에 애플은 55억 달러에 해당하는 채권을 발행했다.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현금을 확보했는데 이러한 현금은 지금 미국이 지속해서 올리고 있는 금리에 대한 어느정도의 방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현금은 현재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데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이에 다른 투자자들이 더 몰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애플은 더욱 가치있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또한, 조만간 애플은 아이폰14를 비롯한 많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애플의 전기차에 대한 부분 역시 애플의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오늘자 뉴스를 보면, 애플이 S&P500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거의 40년만에 처음 있는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 상황이 애플의 주가에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애플 투자는?
물론, 지금의 반등에 대해서 많은 예측이 존재하고 있다. 이를 무작정 믿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본인이 검색하고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의 판단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뉴스와 인베스팅닷컴과 같은 증시 뉴스 사이트를 통해서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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