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식, 심리적 마지노선 150달러가 무너지다 feat. 워렌버핏 추가매수

워런 버핏은 애플 주식을 추가 매수를 하는 상황에서 애플 주식은, 나스닥을 비롯하여 미국 주식시장에 전반적인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현재는 $137.59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주식의 움직임

애플 주식은, 현재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결국 1년 전 애플 주식의 가격대인 $130대에 들어섰다. 대형 주식들이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면서도 애플 주식만큼은 어느 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나스닥의 추세선과 그 방향을 같이 하게 되었다. 수많은 변수들, 특히 코로나 상황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태, 오일쇼크, 식량문제, 중국의 봉쇄 등에 애플 역시 강력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현재 추세선을 분석해보면, 나스닥의 경우 고점 대비 약 27% 하락하였다. 애플은 고점 대비 약 19% 하락하였다. 애플과 마찬가지 대형주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고점 대비 약 25% 하락하였다. 그 외 대부분의 종목은 고점 대비 27% 보다 더 많이 하락하였다.

 

워렌버핏의 1분기 포트폴리오에서는 워런 버핏이 애플 주식을 비중 40%로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약 6억 달러에 해당하는 지분을 추가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런 버핏이 추가적으로 매수했다는 것은, 애플 주식이 고점 대비 어느 정도 거품이 빠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도 결국에는 두고 봐야 하는 현실이다.

 

 

미국 금리 인상

미국연장준비제도에서는 금리인상을 계속해서 밀어붙일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자구책으로, 나스닥을 포함하여 미국의 모든 지수의 하락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애플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주식들은 고점 대비 상당한 비율의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0.5% 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추가하여 0.75% 포인트를 올릴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도 종종 알려지면서, 아직까지도 주식 시장은 회복세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향후 애플 주식에 대한 자세

apple stock will go up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투자의 신인 워렌버핏이 애플 주식을 6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000억에 가까운 애플 주식을 매수했다. 이는, 애플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정말 중요한 지표이자, 향후 투자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워런 버핏은, 일반적인 대주주나 세력들과는 다르게 주기적으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여 어느 종목을 매수하고 매도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가치투자자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워런 버핏이 애플 주식을 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애플 주식을 추가 보유할만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분기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시장의 흐름으로 인해 주가에 적극 반영되지 못하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투자심리가 아직 회복하지 못했음을 의미하며 결국 투자심리가 언제 극복되느냐가 바로 애플 주식을 최대로 보유할 시기인 셈이다. 물론, 그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며 그나마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정보검색과 분석을 하는 방법뿐이다.

 

애플 주식은, 실적과 함께 배당도 꾸준히 상향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철저하게 주가관리를 하고 있다. 

 

조만간, 아이폰 14를 비롯하여 신제품과 애플 TV 및 애플 카 등과 같은 신기술이 반영된 제품들이 선보여진다면, 애플 주식의 방향은 지금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기에 충분할 것이라 판단된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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