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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이야기

카카오뱅크 연10% 저금통 활용하기, 매일 조금씩 모으고 이자받자

by HAPPYDORI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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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이 연10%의 이자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사진
카카오뱅크 저금통 연10% 이자 지급

카카오뱅크가 달라졌다.

최근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뱅크를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이 되었고, 또한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카오뱅크의 실적과 성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시장에서 보고 있다.

 

일련의 카카오와 관련된 일들이, 이번에 카카오가 최대한의 보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카카오에 대한 불신이나 불만들이 어느정도 가라앉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되었든 카카오를 비롯한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와 같은 계열사들이 지속해서 이미지 개선 및 서비스 개선의 노력을 보여준다면, 조만간 카카오는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요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최근에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이 7%의 이자를 지급하는 것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동시에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의 연이자도 무려 10%로 향상이 되었다. 금리 및 이자율만 보면 역대급인데 지금부터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에 대해서 보다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자.

 

카카오뱅크 앱을 접속해서 적금 예금 부분을 살펴보면 저금통을 확인할 수 있다. 연 10%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눈에 확 띈다.

저금통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고 일정 패턴에 따라서 자동으로 저축이 된다. 

 

저금통은, 잔돈을 모아서 최대 10만원까지 모아준다는 것에 주목적이 있다. 그래서 목돈을 마련하거나 장기적으로 돈을 저금하는 개념보다는, 자투리로 남는 돈을 나도 모르는 세에 모으면서 10만 원이라는 돈을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사실 몇백 원이라는 돈은 현재 시점에서는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지만, 쭉 모으면서 10만 원을 모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다. 이러한 부분을 기대하면서 예전에 우리가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듯이 모으면 된다. 

 

그럼 어느새 10만원이라는 큰돈이 모아지게 된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에는 자동 모으기와 동전 모으기가 있다. 주 핵심은 자동 모으기로 매일 1000원 미만의 동전 금액에 대해서 자동으로 저금통 계좌에 저금을 해주고 그 금액은 연 10%의 이자를 받는 대상이 된다. 잔고가 1000원 이하일 때에는 저금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이 있다. 만약에 잔고가 2000원이라면, 1000원 미만에 해당하는 동전 금액이 없기 때문에 저금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의도적으로 최대치의 동전을 모으기 위해서는 999원이라는 금액으로 매일 맞추어 놓으면 된다. 사실 이렇게 매일 999원씩 모으는 습관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 모으기는, 계좌 본인의 잔액 현황과 입출금 내역을 고려해서 매주 토요일에 1000~5000원 까지를 저금 해준다. 카카오뱅크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하지만, 저금통만 운용하고 있다면, 사실상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기능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의 기본 금리는 무려 10%에 해당한다.

최대 저금액은 물론 10만 원이지만, 그래도 10만 원을 1년간 넣어놓으면 1만 원이라는 큰돈이 이자로 붙는다. 이자는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한 후 토요일에 이자를 입금해준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이자를 목표로 하는 상품은 아니다. 물론, 이자도 일정 부분 받겠지만 저금통은 말 그대로 의미 없이 사용해 버릴 수 있는 동전 금액을 조금씩 모아서 이자도 받고 10만 원이라는 일정액을 모으는 것이다. 10만 원이라는 돈은 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저금통을 잘 활용만 한다면 꽤나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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