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1년이 되다
애플주식을 매수하면서 시작한 주식투자는, 이제 정확히 1년째가 되었다. 전체 해외주식투자금의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AAPL)은 현재 나의 주식 평가금액의 핵심이다. 배당금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시작하게 된 해외주식투자는 애플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종목으로 시작하였고, 현재는 5종목으로 운영중에 있다. 사실, 애플의 배당률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치주로써 매력이 있고 소소하지만 0.53%라는 배당금까지 지급하고 있어서 주식수를 늘려가면 전체적인 평가금액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애플은, 미국 주식에서 시가총액 약 3조에 해당하는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애플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이유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꾸준히 주가관리를 하면서도 배당금 역시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1년 동안의 애플 수익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플을 1년동안 투자한 결과 수익률은 현재 시점인 22년 3월 6일기준으로, +32%이다. 얼마전에, 52주고가를 갱신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오미크론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인해 나스닥이 폭락하였고, 나스닥의 중심에 있는 애플역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중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강세와 함께 여전히 수익선에 있다는 것은 애플의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이다. 평균매수금액은 약 $133으로 현재 애플의 주가가 $160인데 그 아래로 내려간다면 아무래도 당분간 애플의 주가는 $150~$200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주식을 보유한 시점부터 1차 목표는 애플의 주식수를 1000개를 보유하는 것이다. 이는 애플에 대한 투자는 장기투자와 향후 핵심자산으로 보유하겠다는 계획이며 4번에 걸쳐 받게되는 배당금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한다. 1년간 받은 배당금은, 애플주식에 대한 재투자로, 배당률을 1%내외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애플 배당금
애플은 분기별로, 즉 1년에 총 4회에 걸쳐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배당금이 지급되는 시기는, 매년 2월, 5월, 8월, 11월이다. 통상,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급일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향상되고 있으며, 22년 2월에는 1주당 $0.22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애플 목표주가와 전망
애플의 목표주가는 최근 일련의 사태의 영향으로 약간 조정이 된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미국 증권가에서는 $200~$210까지의 목표주가를 형성한다. 목표주가가 포함되어 있는 리포트들을 분석해보면, 대부분의 목표주가에 대한 의견은 '상향'의견이다. 애플의 2021년 실적은, 아이폰13이 최고의 흥행을 유지하며,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였고 사상 3조달러에 해당하는 시총까지도 기대하게 되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에어팟, 맥북 등과 같은 고가의 디바이스들이 최신기기들이 나올 때마다 기대 이상의 판매수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차기작인 아이폰14에 대한 기대 역시 매우 크다. 아이폰의 판매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2년에는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22년 3월 9일에는 special event로 아이폰SE3를 포함하여 스페셜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이 이벤트의 가장 핵심은 역시, 가장 저렴한 5G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는 아이폰 SE3이다. 우리나라돈으로 약 40~50만원선으로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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